영풍정밀, 영풍·MBK 고소…“대표 구속 중 밀실공모”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 주민들은 28일 오전 11시 50분 경 미군의 사드 배치에 항의하기 위해 ‘트랙터‘를 이용해 김천시 남면 월명리와의 경계 지점인 진밭교 농로를 차단했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이장 A씨는 “국방부는 소성리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 입구를 국유지를 운운하며 소성리의 주변 등을 막았다” 며 “자국민이 아닌 미국의 편을 드는 국방부와 미군에 대해 사드 장비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이 농로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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