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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사드’ 유치 반대’ 촉구 기자회견 가져 (종합)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4-28 12:35 KRD2
#경상북도 #경상북도성주군 #국방부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사드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배치 철회와 미군의 사과 ’ 요구

NSP통신-집회에 참가한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회원들이 사드 유치 반대를 외쳤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집회에 참가한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회원들이 사드 유치 반대를 외쳤다. (사진 =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이하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은 2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유치 반대’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집회는 소성리 주민들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회원 50명이 참가해 “사드 배치 철회와 사드 반입 당시 주민을 보며 웃은 미군의 태도에 대해 주한 미군 사령관과 미군 당사자는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투쟁위 회원 A씨는 “지난 26일 사드 반입 당시 소성리 주민들이 경찰의 방패를 붙잡고, 사드앞에 뛰어드는 등 강력하게 항의했다”며 “당시 많은 이들이 다쳐가는 상황에서 군인이 웃고 가는 상황은 도저히 말이 될 수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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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 성주성당 이강태 신부는 “기지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이 제때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에서 아무런 말도 없이 사드가 반입됐다”며 “이번 사드 반입을 명백한 불법이며, 정부는 미국을 위해 만들어진 대한미국”이라고 비난했다.

NSP통신-천주교대구대교구 성주성당 이강태 신부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천주교대구대교구 성주성당 이강태 신부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NSP통신-사드 배치 철회와 미군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 (사진 = 김덕엽 기자)
사드 배치 철회와 미군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 (사진 = 김덕엽 기자)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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