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사진 왼쪽)과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이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미래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 확산과 전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및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에너지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과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차세대 에너지 전시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과학․원자력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과 과학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에너지 자원 탐구 및 활용에 대한 통합교육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인재육성 기반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과학관에 방문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에너지와 관련된 국내외 이슈를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