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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창유닷컴코리아(지사장 최혜연)와 IP(지적재산권) 계약을 체결한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2’의 모바일버전이 국내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국내 서비스될 모바일게임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는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이다. 특히 실시간 대전을 기반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버튼 3개만으로 손쉽게 조작도 가능해 흥미진진한 길거리농구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창유닷컴코리아측은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의 국내 사전 예약 모집을 27일부터 돌입했으며 사전오픈베타는 5월 안에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반기 내에는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는 2011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중국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 직후 최고 매출 1위를 달성, 현재까지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창유닷컴코리아가 스포츠게임의 열풍을 몰고 온 자사의 프리스타일2 I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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