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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플라탄 코퍼레이션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산3동 주민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플라탄 코퍼레이션 김도환 대표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심판위원회가 각각 250만원의 성금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가정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플라탄 코퍼레이션은 비산3동에 소재한 스포츠용품 업체로 주로 아이스하키 용품을 제작하고 있다.
한희숙 비산3동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과 사랑을 담은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3동은 정기적인 후원이 부담스러운 주민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500여 개의 물품을 기탁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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