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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월 국내 모바일게임 사용시간 집계에서 넷마블게임즈가 전체 게임 이용시간의 2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의 퍼블리셔 게임이 전체 25%를 차지했다. 넷마블 다음으로 선데이토즈(8.5%), 슈퍼셀(8.4%)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퍼블리셔별 사용자 숫자로 보면 카카오가 559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이 526만명, 넷마블이 511만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게임이용자 전체 숫자는 2180만명, 스마트폰 이용자의 게임 총 사용시간 비중은 19.9%, 1인당 평균 1일 게임 이용시간은 46분으로 집계됐다. 게임을 가장 오래한 연령대는 30대로 30.6시간을 기록했고, 한국 남성은 한 달 평균 28.9시간, 여성은 18.1시간 동안 게임을 즐겼다.
더불어 사용시간이 가장 긴 장르는 역할수행게임(RPG), 퍼즐, 전략 순이었으며 사용자 수가 많은 장르는 퍼즐, 아케이드, RPG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해 얻은 결과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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