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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살아남은 아이 2편과 단편 3작품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26 12: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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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 공모 최종 결과

NSP통신-독립영화제작.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올해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 공모결과 최종 장편 살아남은 아이(신동석 감독), 태우리(이난 감독) 등 2작품과 단편 죽음의 무도회(박혜정 감독) 등 3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재단에 따르면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 지원하고 우수한 영상문화 인력과 지원을 유입하기 위한 이번 지원작 선정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21편(장편 47, 단편 74편)이 접수됐고 서류심사와 1차 심사를 거쳐 7편의 추천작을 선정해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장편 2작품과 단편 3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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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부문에 선정된 살아남은 아이(신동석 감독)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선명한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테우리(이난 감독)는 오랫동안 한 작품을 준비한 감독의 끈기와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편부문도 원래 2편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작품성 등을 고려했을 때 2편만 지원하기엔 아쉬움이 많다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으로 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독거노인 참신한 시선으로 다룬 죽음의 무도회(박혜정 감독), 여성 노동자이자 청년의 살아남기를 다룬 선화의 근황(김소형 감독) 등 사회적인 고민을 담은 작품과 아들을 잃은 부모의 이야기를 새로운 소재로 그려내는 곳에 따라 비(임상수 감독)가 제작지원을 받는다.

재단측 관계자는 “이번 올해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공모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작품들이 접수되는 등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 영화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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