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엠블랙 리더 양승호가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25일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에서 신인 배우로 새 출발을 알린 양승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 측은 앞으로 양승호가 배우로서 성장해 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며, 양승호는 윌엔터의 탄탄한 울타리 안에서 배우활동과 음반활동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호는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 당시 호소력 짙은 연기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4년에 댄스컬 ‘문나이트’와 대학로 인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까지 출연을 이어가며 꾸준히 연기활동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로큰롤 할배’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양승호를 새로운 식구로 맞은 윌엔터에는 배우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이 소속돼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