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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 구미서 열려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7-04-25 15:59 KRD7
#구미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개강식 #취·창업 성공률 60%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 #김장주 행정부지사

올해 수료생 취·창업 성공률 60% 이상 ‘도전’

NSP통신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매년 여성 취·창업의 거점기관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개강식이 구미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이 학교는 5개 교육과정 100명이 수료해 59명이 취·창업, 2016년도에는 9개 과정 192명이 수료해 현재 10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21개 과정 중 10개 과정을 엄선했다. 교육기간은 3개월에서 9개월까지 탄력적으로 구성해 현장실습 위주로 운영하면서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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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5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도의원, 여성·사회단체장,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갖고 3기 과정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교육 3년차인 올해는 지역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미래산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참여기관 공모를 지정공모와 자율공모로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선정된 과정 중에는 다문화,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과정도 포함, 교육에 소외받는 여성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전 생애주기에 맞춘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 도내 일자리 교육훈련의 소외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경북도는 시군, 교육기관 및 일자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여성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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