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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예술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 아트러너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올해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6월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의 경우 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대표 콘텐츠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재능기부단 아트러너(ART Runner)가 집 앞마당, 마을회관, 단지 내 도서관 등 신청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예술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팝아트, 명화그리기,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알록달록 미술, 음악과 미술 감상을 통합하여 진행하는 음미하는 예술, 이외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 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가의 선물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원하는 프로그램 1개를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기본 1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10월까지 매 교육시행 전월 1일에서 15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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