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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지난 1993년부터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해 오고 있는 LG기 주부배구대회의 일환인 ‘LG시민스타킹’예선전 시즌이 돌아와 구미지역이 들썩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구미시민들의 끼·재능 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LG시민스타킹’예선전이 오는 29일 오후1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진다며 축제가 시작됐음을 시사했다.

‘구미시민 어서오세요’라는 주제가 내 걸린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부분은 가요, 댄스, 기타공연 등이다.

예선전을 통과한 참가자는 내달 13일 구미전자공고에서 개최되는 ‘제25회 LG기 주부배구대회’장에서 최종순위를 가르게 된다.

본선에서 시상식 상단에 오른 대상팀에게는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40만원, 장려상 20만원, 인기상 2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LG 가전제품도 부상으로 함께 주어진다.

LG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LG시민스타킹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체육문화 활동증진을 위해 전개해 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좀 더 가깝고 친밀한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 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 맞는 LG기 주부배구대회는 매년 27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주부 선수단 및 지역 인사 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민 1만 여명이 참가하는 한편 체육문화 발전과 함께 지역화합의 대표적인 장이 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이며, LG경북협의회-www.lgcog.co.kr 또는 053-381-807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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