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최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갤럭시S8 붉은 액정 논란은 단말기 하드웨어 (HW) 문제보다는 OLED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SW)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갤럭시S8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국내 갤럭시S8 개통 건수는 예약 판매분 (100만대)의 50% 수준으로 추정되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판매가 본격 시작되는 4월21일부터 판매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최대 판매량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12조5000억원 (+26.7% QoQ, +54% YoY, OPM 21.8%)으로 추정되어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2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메모리, OLED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갤럭시S8 판매증가로 IM 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조원 이상 증익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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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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