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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안방극장 컴백하는 오지은의 드라마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운 여자 ‘손여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오지은이 역할에 몰입한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지은은 청순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한 채 감정 연기에 몰입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배를 감싼 처연한 눈빛을 한 오지은이 장면 속 사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난 해 부상을 딛고 컴백하는 만큼 오지은이 역할에 200% 몰입한 모습은 티저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오지은은 지난 2011년 KBS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김명욱 PD, 문은아 작가 콤비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지은의 컴백 드라마 KBS2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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