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겨운(36)이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겨운은 이번 열애 소식으로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앞서 한 연예관련 매체는 정겨운이 20대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지난해 겨울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서울 모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열애 보도했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3년 간 교제한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2년 만에 파경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의 장남으로 아버지와 반목하는 박현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다음은 정겨운 열애 관련 소속사 C9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정겨운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현재 정겨운씨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있습니다.
정겨운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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