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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인천경제산업정보TP,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MOU 맺어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18 10:50 KRD7
#경북TP #인천경제산업정보TP

신재생에너지 기술정보 공유 및 인프라 공동 활용키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엘타워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경북권 친환경에너지사업(울릉도친환경에너자립섬융복합지원사업, 기타 도내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인천 및 경기 도서지역 친환경에너지사업(백아도 융복합지원사업, 가도 융복합지원사업, 기타 인천도서지역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신재생에너지사업 시너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정보 교류 및 양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 발굴 추진 △국내외 시장개척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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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재생에너지 이용률은 1차 에너지 대비 1.9%에 불과하며, 정부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BAU(현재상태에서 예상되는 미래 방출량)대비 37%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가 비효율적이고 쓰기 어렵다는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경북지역 녹색인증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TP가 인천경제산업정보TP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인식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 新기후체제 출범‧IT 기술 혁신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장기간 투자‧운영이 요구되는 에너지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하여 대폭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친환경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의 개선이 필요하고 공공부분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한 적기에 양 기관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이번 협약이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의 생태계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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