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남부경찰청이 17일 지방청과 산하 30개 경찰서에서 제19대 대선 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거와 관련된 모든 치안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상황실은 개표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된다.
경찰은 대선후보자 등 주요인사에 대해 전담팀을 지정 신변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투·개표소 등 경비 대상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투표일인 다음 달 9일에는 전 경찰관이 동원되는 갑호비상을 발령해 철통 경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김양제 청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선거 과정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장이기 때문에 작은 실수나 방심 없이 세심한 대비책을 세워 각종 상황에 잘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이 그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경찰관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완벽한 선거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동시에 엄정한 중립으로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