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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안철수,“4차 산업혁명 위기·기회 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4-17 17: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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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캠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7일 오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방문에서 4차 산업혁명은 위기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안 후보는 “저는 4차 산업혁명이 여러 위기이기도 하지만 정말 많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특히 전주 전북이 특히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전북은 이미 오래전부터 4차시대에 가장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 이미 기반에 대한 투자가 진행이 되고 있다”며 “특히 탄소산업의 경우 국가가 관심을 보이기 이전에 지자체가 먼저 주도적으로 이 산업을 이끌어 와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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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후보는 “저는 정말 국가적으로도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전북에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이 세 가지 분야로 바로 탄소섬유, 농·생명, 문화 콘텐츠 산업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게 되면 이것을 중심으로 훨씬 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커갈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다”며 “즉 이 세 분야는 한 지역의 지자체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이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고 앞으로 우리의 20년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지금, 20년 전과 똑같은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고 그게 4차 산업혁명이다”며 “우리도 이것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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