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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우승한 남·여 배드민턴팀과 지도교수. (사진=계명문화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최근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8회 전국체전 최종대표선발전’ 단체전에서 남대부와 여대부 모두 우승하여 대구광역시 대학부 대표팀 주축교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남대부는 계명대학교와 지난 2개 대회에서 1대 1의 동률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번 파이널 대회에서는 객관적으로 열세의 전력에도 불구하고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홍수 교수(생활체육학부 학부장)는“이와 같은 성과는 선수들이 학교 특성화프로그램에서 시행하는 대외경진대회 지원프로그램, 스터디그룹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며, “대구를 대표하는 주축교인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팀 감독은 주축교로 선발된 계명문화대학교 하준호 교수(생활체육학부), 여자팀 감독은 김홍수 교수로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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