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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솔라시아가 지난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솔라시아는 USIM카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6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이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억원, 24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주주는 대표이사 박윤기(22.47%), Landmark Acquisition Korea, LLC(9.02%), 2005 KIF-KTIC IT전문투자조합(8%), KTIC24호 벤처투자조합(10.33%), 케이티-도코모 모바일투자조합(5.52%)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12월 24일자로 회사명을 주식회사 스마트카드연구소에서 주식회사 솔라시아로 변경했다.

공모는 다음달 28일, 31일에 실시하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600원～5,1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40억원~45억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87만5000주며 그룹별로는 우리사주조합 17만5000주(20%), 일반청약자 17만5000주(20%), 기관투자자 52만5000주(80%)가 배정됐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일반청약자 최고청약한도는 1만6000주, 청약증거금은 50%다.

총 상장주식수는 504만566주, 상장초기 유통물량은 319만5180주로 63.39%에 해당된다. 솔라시아는 공모를 마치면 6월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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