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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 대표 브랜드 명품 ‘곡성멜론’ 오는 5월부터 본격 출하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04-12 12:23 KRD7
#곡성군 #곡성멜론

조기재배 시설개선 통해 출하시기 앞당겨

NSP통신-오는 5월 출하를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명품 곡성멜론. (곡성군)
오는 5월 출하를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명품 곡성멜론.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대표브랜드 곡성멜론이 오는 5월 출하를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곡성멜론은 총재배 면적이 180ha로 연간 5400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오는 5~6월 출하(2~3월 정식) 80ha, 7~8월 출하(딸기후작/4~5월 정식) 60ha, 9~11월 출하(6~7월 정식) 40ha가 각각 생산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멜론의 생육환경에 알맞도록 노후 하우스를 내재해형 신규 하우스로 교체하고 자동화 시설개선 등의 생산기반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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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멜론 조기재배 시설개선으로 정식시기를 앞당겨 출하시기가 6월에서 5월로 빨라져 달콤한 곡성멜론을 일찍 맛 볼 수 있게 됐다.

또 시설하우스 벼 윤작 등에 의한 흙살리기 사업은 향이 뛰어난 멜론을 생산하기에 알맞은 곡성의 기후특성과 함께 전국 최고의 멜론을 생산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

소비자들이 반할만한 맛 좋은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멜론을 심고 수확하기까지 100여 일 동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멜론을 정식해 40여 일 만에 착과시키고 50~60일 후에 수확하게 되며, 특히 물관리와 온도관리에 의해 품질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므로 출하 시까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섬진강의 맑고 깨끗한 환경과 적정한 기후, 농가들의 정성이 만들어낸 명품 곡성멜론이 오는 5월부터 전국에 소비자에게 선보여지고, 특히 5월 19일부터 10일 간 펼쳐지는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장미향과 함께 멜론의 달콤함이 전해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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