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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5월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는 2개사다.

우리기업인수목적1호는 유가증권시장,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우리투자증권 스팩 '우리기업인수목적1호'의 확정공모가는 1만원(액면가 5000원)이며 공모금액은 350억원, 총 공모주식수는 350만주로 일반청약자에게는 105만주(30%)가 배정됐다.

상장전 총 발행주식수는 48만주(액면가 5000원)이며, 전환사채(CB)는 52만주(전환가액 5000원)가 발행되었다. 우리기업인수목적1호는 5월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스팩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주당예정발행가 4000~5000원(액면가 1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300억~375억원 규모다. 공모가는 28~29일 수요예측을 토대로 내달 4일 확정된다.

총 공모주식수는 750만주이며,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는 225만주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25억원으로 행사가격 2000원이다.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은 내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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