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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는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해 8개의 응모작품 중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오산천을 적극 유입·활용해 도시와 자연을 연계하는 자연친화적 문화체육공간을 구현해 오산의 밝은 미래와 비전을 나타내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1983년에 완공돼 34년 동안 사용하던 오산시민회관을 철거하고 3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만3040㎡, 관람석 3000석,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다음해 1월에 착공해 오는 2019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건물이 준공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내스포츠 공간과 문화공간이 확충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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