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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면 행복한 귀농생활 할 수 있어요”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4-06 10:35 KRD7
#영암군
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에서는 도시에서 거주하다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과 함께 영암군에 주소지를 옮기고 실제거주하면서 귀농 당시의 연령이 만64세 이하인 세대주에게 안정적인 농촌 정착 등을 위해 3년간 매월 20만원~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 시종면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귀농정착금으로 30명을 지원했고 8명은 인삼, 고추, 마늘, 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정착금을 지원 받고 있다.

시종면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종으로 귀농한 3농가를 방문해 귀농인의 사는 모습을 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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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흥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40여년을 생활한 후 2014년도에 시종면 내동리에 새 둥지를 튼 장정례 씨는 마늘, 고추 등 밭농사를 일구면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마을주민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정례 씨는 “마늘, 고추농사 및 배, 인삼, 감자 작업 등을 하며 소득을 올려 귀농해서 노력만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면민들의 푸근한 인심과 더불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종면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 씨는 조카 2명도 귀농시켜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면에서 알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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