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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명회 하우징II 대표, “전원주택이 아닌 행복을 짓습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4-05 12:36 KRD2
#구명회 #힐링포레스트 #타운하우스 #오산시 #전원주택
NSP통신-구명회 하우징II 대표가 힐링포레스트의 투자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구명회 하우징II 대표가 힐링포레스트의 투자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마당에선 맛있는 고기를 굽고 석양 노을이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 할 수 있는 멋진 전원주택. 빼곡히 들어선 빌딩 숲을 벗어나 펜션에 놀러 온듯한 우리집에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살고 싶은 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사람이 있다.

구명회 하우징II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구 대표는 오산 서동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포레스트를 건설하며 현실적인 가격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익보다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구 대표에게 이상적인 전원주택에 대해 물었다.

- 힐링포레스트를 건설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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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이들이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며 이웃간의 층간소음으로 마찰을 빚으며 사는 것 자체가 곤욕인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아파트가 주는 편리함과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많이 있어 어떻게 하면 집을 집답게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까 고민하다 힐링포레스트를 건설하게 됐습니다. 아파트의 장점은 살리고 전원주택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최대한 살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집을 지어보자라는 생각이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가족들이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주말에 엄마랑 아빠랑 같이 꽃도 심고 나무도 심고 기념일엔 이벤트도 할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려 무조건 그런집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교육차원에서 채소를 키우며 펜션에 온듯한 설레임과 즐거움, 놀러온듯한 기분으로 힐링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전원주택을 짓고 싶었습니다.

비싼 돈 주고 아파트에 살지만 뭐하나 내 마음대로 하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내 집에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 하며 즐겁게 살 수 있어야 진짜 내집 아닐까요 그런집이 진짜 집입니다. 힐링포레스트는 진짜 내 집이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짓고 있습니다.

- 가장 좋은 집이란

▲ 흔히 집이라고 하면 시설적인 부분만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입니다. 그 다음이 시설입니다. 집을 떠올리면 돌아갈 곳이 있고 엄마품 같은 포근함이 느껴지지요. 자연과 생활하는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생각에 폭도 넓어집니다.

아파트 같이 한정된 곳에서 살면 컴퓨터에만 빠져 살지만 전원주택은 강아지도 키우고 야산도 등반할 수 있고 EQ를 높일 수 있어 좋습니다. 자연과 어울리다보니 인성적, 감성적으로 훨신 따뜻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힐링포레스트는 30~40대 젊은 세대부터 나이드신 세대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손주들이 펜션 가는 기분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오면 가족들의 교류도 높아지고 한층 삶이 부드러워 질겁니다.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연광을 이용한 태양광과 3중 창호, 단열판으로 계절별 무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또 아파트는 획일화된 구조인데 힐링포레스트는 내부 공간을 나만의 개성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고 주택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 할 수 있습니다. 시설적인 면에서 좋은 집이란 내게 필요한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힐링포레스트는 이것이 가능합니다.

- 힐링포레스트의 특징과 장점은

▲ 수도권 근처 타운하우스를 보면 말만 그렇지 건축비 대비 평수가 너무 작습니다. 저희는 시행사, 시공사 없이 직영으로 건설해 중간마진의 거품을 뺏기에 격대비 평수가 넓습니다. 또 퀄리티 높은 최고급 자제를 사용했지만 단가를 착하게 맞춰놔 현실적인 가격대에서 전원주택을 소유 할 수 있습니다.

힐링포레스트 브랜드 네임은 치유의 숲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정신적, 마음적 치유를 하며 살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췄고 다른 타운하우스에 비해 마당이 넓습니다. 전용면적 100평에 1층에만 20여평 건축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다른 14평, 15평 대비 훨신 넓게 공간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태양광에너지를 적용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고 아파트 단지처럼 입주민들을 위한 무인 택배시스템, 단지 입구내 보안 경비실이 있습니다. 실내인테리어는 모든 주방을 비롯해 한샘브랜드 제품이 들어가며 창호는 3중 유리창을 적용했고 아트홀은 건강에 좋은 흙으로 된 점토타일 내장제를 사용하고 전기와 데코타일은 LG, 침실마다 붙박이 장을 넣고 다용도실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외장제는 오염에 강한 미국 스타코프렉스 제품을 사용하는데 화재에도 강합니다.

여기에 건물 외벽이 빗물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꼼꼼하게 마감처리를 할 계획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전원주택이지만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주변인프라로는 반경 2km 안에 오산초등학교와 유치원, 편의시설이 있고 5km내에 운암중학교·고등학교, 오산역, 오산시청, 이마트랑, 홈플러스 인접해 있습니다.

향후 세교 2신도시가 개발 완료되면 교통편의는 더 좋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차로 서울 강남까지 40분, 수원 15분, 오산이 5분 거리로 인근도시로의 접근성도 유리합니다.

NSP통신-구명회 하우징II 대표가 경영철학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조현철 기자)
구명회 하우징II 대표가 경영철학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조현철 기자)

- 현재 주택시장의 트렌드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등으로 인해 실구매자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소유의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고 미분양 아파트도 많이 생기는데다 지방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이렇다보니 아파트 생활에서 탈피해 넓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이 과거에는 너무 넓고 고급스러운 개념으로 갖고 있어 고가였지만 현재는 아파트 수준의 가격으로 실구매가 가능합니다. 인구절벽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전원주택 선호 현상은 더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 경영철학에 대해 한 말씀

▲저는 집을 지을 때 내가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고 짓습니다. 내가 살집에 하자가 있다면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최고의 제품으로 가장 튼튼하고 안전하게 짓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게 저의 또다른 행복입니다. 돈보다 삶의 가치에 더 큰 의미를 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대에 양심을 지키는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저도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기에 집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알고 그런집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타 건축주들이 벤치마킹하고 전원주택은 이정도는 되야한다는 롤모델이 될 수 있게 멋진집을 짓는게 저의 자존심이자 경영철학입니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 더 많은 공부를 해서 미래지향적인 멋진 집을 계속 설계하고 싶습니다. 인간이 누려야 권리와 문화적인 혜택을 온전히 누리고 아이들이 내 집앞에서 축구, 야구도 하며 자연을 벗삼아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행복한 집을 계속 지어나가고 싶습니다.

전원주택 무료 건축상담을 통해 제가 가진 지식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돈을 좇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제 인생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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