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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 무한돌봄팀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매월전통시장을 누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희망복지 장터는 31일 영암읍 전통시장을 첫 시작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5개소(영암, 신북, 시종, 구림, 독천)을 순회하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암군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봄날에 식재료를 준비하러 나온 군민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의 터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논갈이를 하다가 급하게 장을 보러 나온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 정 모 어르신이 장애를 갖고 있는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도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렇지 않아도 군에 가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자세히 상담해주니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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