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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회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준설사업 간담회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했다.

29일 김민기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김민기(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 안민석, 이원욱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각자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힘을 모아 나가자”며 “국회에서 의원들이 긴밀히 협력해서 예산확보와 차질없는 사업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 주관한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과 한준희 농업기반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김행윤 부사장, 안중식 환경사업처장,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 정인노 평택지사장, 경기도 연제찬 수자원본부장과 윤춘근 비점관리팀장, 용인시 우천제 환경관리사업소장과 김정원 환경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지난해 말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현재 시행계획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하고 있다.

또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에는 준설효과와 생태섬 조성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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