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한 경기 용인지역 기자간담회가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처인구· 수지구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기자간담회에는 지방신문, 통신사, 인터넷신문 기자를 비롯한 선관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윤신 기흥구 지도담당관은 간담회 회의 자료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방향과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언론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또한 언론의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날의 선거는 매스미디어선거 라고 불릴 정도로 언론이 차지하는 비중과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다”면서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나 비방, 흑백선거, 선거과열을 부추기는 내용의 보도는 지양하고 정책을 비교·분석하는 등 정책대결 선거가 구현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또 선거에 관한 사항은 될수 있는데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실여부를 확인 후 보도함으로써 불 필요한 오해소지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윤신 지도담당관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의 방법 확대 등 개정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보궐선거에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언론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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