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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 연인 박철우 경기 응원모습 포착 ‘화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20 15:44 KRD2
#신혜인 #박철우
NSP통신-<사진출처=신혜인 미투데이>
<사진출처=신혜인 미투데이>

[DIP통신 류수운 기자] 얼짱 농구선수 출신 신혜인(25)이 동갑내기 연인인 배구선수 박철우의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내 화제다.

특히 신혜인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큰 키에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지난 19일 신혜인은 아버지 신치용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남자친구인 박철우가 소속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스와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벌어진 대전 충무체육관 관중석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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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혜인은 화장기없는 맨얼굴에 가벼운 분홍색 후드티 차림이었다.

아버지와 남친의 대결을 숨죽이며 지켜보던 신혜인은 삼성화재가 3-2로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자 눈물을 훔쳐 그 배경에 궁금증를 갖게하기도 했다.

눈물의 의미에 대해 신혜인은 “아버지가 시즌내내 힘들어 하셨다”라는 말로 대신해 아버지의 우승을 축하하는 기쁨의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신혜인은 지난 2003년 프로농구구단인 신세계 쿨캣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하다 2005년 심장부정맥 수술로 은퇴, 그동안 농구 해설가로 활약하다 오는 26일 공식 창단되는 서울여자대학교 농구단 소속선수로 등록을 마쳐 5년만에 현역으로 코트 복귀를 앞두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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