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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공동위원장 고영호)가 2017년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학산면 내 위기가정을 지역 내에서 돕자는 취지로 시작하는 특화사업은 오는 29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고 선정절차를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주택보수, 가스레인지 등 노후 소모품교체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산면 내 위기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시 학산면 면민들이 모금한 금액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복지이장,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신청하거나 학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면민이 참여하고 면민이 보장받는 특화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 주도의 참여하는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는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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