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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엄선된 우수공연작품 영상으로 선봬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3-27 17: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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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천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줌인스테이지 연극 심청의 한 장면. (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줌인스테이지 연극 심청의 한 장면. (부천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부천문화재단(대표 손경년)은 오는 4월 21일과 6월 9일 오정아트홀에서 2017 공연영상 상영 프로그램으로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줌 인 스테이지’ 를 선보인다.

줌 인 스테이지(Zoom in Stage)는 오정아트홀의 최첨단 영상시설을 활용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우수작품을 엄선해 녹화된 영상을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제공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관객을 유치해 오정 지역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의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공연 영상을 배급받아 올해 총 4개 작품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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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전국문예회관에서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해 서울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장소와 콘텐츠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시민들까지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우수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상반기 4월 21일에는 발레 ‘심청’을 6월 9일에는 연극 ‘보물섬’을 오정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레 ‘심청’은 한국 고대소설을 발레로 승화시켜 전 세계 15개국 투어로 ‘한국 발레 역수출’의 성과를 이끌어낸 유니버설발레단의 작품이다.

NSP통신-부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줌인스테이지 연극 보물섬 중의 한 장면. (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줌인스테이지 연극 보물섬 중의 한 장면. (부천문화재단)

연극 ‘보물섬’은 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불멸의 소설을 연극으로 접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역동적인 로큰롤 라이브 연주와 배우들의 연기가 만나 모험극의 긴박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연극 장르가 새롭게 추가되어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공연장르의 폭이 넓어졌으며 하반기 9월 22일에는 오페라 ‘마술피리’, 11월 17일 발레 ‘라 바야데르’ 등 2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줌 인 스테이지는 모두 금요일 오전 10시에 상영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공연 당일 좌석을 배부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개인, 단체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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