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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싱크(Sync)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모바일리더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1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모바일리더는 지난 2월에 청구서를 제출하고 4월 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승인받았다.

내달 6일부터는 이틀간 수요예측 실시후 13일~14일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공모희망가격은 주당 1만3000원 ~ 1만5000원(액면가 500원), 공모예정금액은 78억원~90억원(공모주식수 60만주)이다. 상장주관사는 한화증권이 맡았다.

지난해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30억. 당기순이익 34억원(주당순이익 1283원)을 달성했다. 자기자본은 133억(자본금 13억)이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최대주주는 정정기 대표이사가 44.95%(120만 6210주) 보유중이다.

모바일리더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Sync 솔루션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등 Sync 관련 솔루션의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23일 설립됐으며 서울 서초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Sync 솔루션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등 Sync 관련 솔루션을 국내외 휴대용 기기 제조사 및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구체적으로 추진하려는 신규사업은 클라우드 싱크 솔루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연동 솔루션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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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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