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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비안전서, 국민참여형 합동 항만방호·대테러 훈련 시행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7-03-23 09:49 KRD7
#여수해양안전서 #여수광양항

민·관·군, 여수해양서 항만방호와 무장괴한 진압

NSP통신-여수해경이 민·관·군 합동 항만방호·대테러훈련 중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있다. (여수해경)
여수해경이 민·관·군 합동 항만방호·대테러훈련 중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있다.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무장괴한이 여객선을 탈취해 선장·승객 220명을 인질로 삼은 상황을 가상으로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압하는 훈련을 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수항 인근 해상에서 육군 95연대 등 7개 기관과 경비함정 13척, 1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항만방호·대테러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수항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항해 중인 5,000톤급 여객선을 무장괴한이 탈취해 승객을 인질로 잡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경비함정, 특공대, 고속보트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고, 단계별로 육·해군 함정·관공선이 차단기동에 투입됐으며, 해경특공대의 테러범 진압, 해상 익수자 구조, 인질구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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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서장은 “여수·광양항은 책임 항만으로 국가 주요 산단 및 임해시설이 상주해 있어 민·관·군이 함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매 분기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항만위협세력 차단과 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해 우발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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