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운찬, “경제 아는 지도자가 경제위기 극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20 20:54 KRD7
#정운찬 #경제 #경제위기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대한노인회
NSP통신-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이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이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은 20일 오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 기념행사에서 경제를 아는 지도자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특별 강연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노인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노인회는, 1969년 설립 이래 반백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현안 해결에 대한 역할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대한노인회의 기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사회안전망은 여전히 부실하다”며 ”OECD국가 중 자살률·산업재해사망률·노인빈곤률 1위, 어린이 행복지수·공공사회 복지지출비율 꼴찌라는 순위가 입증해주고 있고 이대로 대한민국을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G03-8236672469

또 정 이사장은 “40~50대 허리세대가 약화되면서 점점 심각해지는 노인의 고립화와 빈곤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국가가 담당하도록 제도를 대폭 보완해야 한다”며 “동반성장은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어서 다 같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국민들은 말 바꾸는 정치인을 싫어하고 경제도 탄핵이라 한다”며 “경제를 아는 지도자여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제대로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