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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무지개연합의원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산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6년 째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지개연합의원 오산점은 지난 2011년 5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월 10만원씩 6명의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후원금액은 4200만원에 이른다.

6년 째 이어 온 나눔활동은 저소득 가정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으며 오랜 기간 지원받았던 김모 학생은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고등학교를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인근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취업,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주경 원장은 “내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아동들을 생각하면 후원을 중단할 수 없었다”며 지원하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애착과 기업시민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무지개연합의원의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로 지난 15일에 나눔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문화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오산시민 및 기업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또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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