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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치고(GAT-CH GO) 10대 프로젝트’사회적경제 성장 견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3-16 18:42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사회적기업 #가치고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 90개 창업 등, 일자리 5190명 창출

NSP통신-사회적기업 육성 대상 수상 기념사진
사회적기업 육성 대상 수상 기념사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7년 사회적경제‘가치고 10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수립․시행한다.

경북의 사회적경제 여건은, 지난해 사회적경제 인식도 조사결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64%로 나타났으며,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고용율은 62%로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의무 고용비율 30%를 훨씬 넘어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2016년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208개, 마을기업 104개, 협동조합 458개 등 총 77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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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사회적기업(94개)에 대한 매출액은 기업당 평균 11억8000만원으로 2010년도 5억9000만원 보다 두배로 크게 증가했으나, 마을기업(104개)은 총매출액 7억9000만원(기업당 8100만원), 협동조합은 242개소를 조사한 결과 총매출액은 217억원(기업당 9000만원)으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의 매출실적은 여전히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지역여건을 기반으로‘사람중심, 차별없는세상!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새장을 열어가는 경상북도’라는 희망차고 행복이 있는 경북을 실현한다는 의지를 담아 ‘2017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10대 프로젝트)’을 마련해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200개, 일자리 창출 2만800명을 목표로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90개(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 등 총 860개로 일자리 5190명을 창출한다는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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