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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부문 체력, 일반적 평가로 양호하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10 14: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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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지만 금융부문 체력은 과거 그 어느 때 보다도 양호하다는 것이 대내외 일반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비상시국임에는 분명하지만 국내외 투자자나, 금융권 종사자 모두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어떠한 불안감도 가질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시장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투자와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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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금융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겠다는 설명이다. 또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해 기재부·한국은행 등과도 유기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잠재 리스크 요인은 “일부에서 우려하는 위기는 없을 것으로 설사 시장불안이 생기더라도 이에 대응할 충분한 대응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시장의 불안과 우려를 분명하게 해소하기 위해금융의 전 분야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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