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MBC 라디오를 모바일로 들을 수 있는 ‘MBC 미니(MBC mini)’ 앱이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서 8일 진행된 ‘App Annie Top Publisher Awards 2017’에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7위를 수상하였다.
세계 최대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는 2016년 전세계에서 최고의 수익을 올린 상위 52대 퍼블리셔 리스트와 더불어 국내 모바일 시장의 주요 카테고리인 쇼핑, 금융,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52위까지의 상위 퍼블리셔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iMBC는 라디오 MBC 미니 뿐만 아니라 ‘해요! TV’ ‘무한도전’ ‘MBC TV’ 등 다양한 앱 서비스로 방송 3사 중에선 가장 높은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MBC 미니가 대표해 수상하게 됐다.
미니는 2006년 국내 방송사 최초로 쌍방향 인터넷 실시간 라디오 PC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으며 2010년 모바일 흐름에 맞춰 iOS와 안드로이드 앱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2016년 4월 미니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과 획기적인 UI를 선보인 미니 앱은 라이브 방송 음질 향상 및 팟캐스트 다운로드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라디오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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