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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타는 자동차시장…국내차 29%·수입차 50% 이상 증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4-07 14:01 KRD2
#자동차시장 #지식경제부 #판매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국내차 내수판매와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보다 최고 50% 이상 증가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 생산(38만2150대), 내수(12만3693대), 수출(23만8631대), 수입(7102대)은 전년대비 각각 46.0%, 29.5%, 47.5%, 50.8%로 증가했다.

3월 국내차 내수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 및 잠재수요 확대로 전년대비 29.5% 증가한 12만369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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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5만9275대)와 기아(3만8015대)는 YF 쏘나타, K7 등 신차판매 호조로 각각 전년대비 20.7%, 26.5% 증가했다.

르노삼성(1만3980대)는 뉴 SM5(New SM5) 등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77.3% 증가했다.

GM대우(9434대)는 라세티프리미어와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판매호조로 65.3%로 늘어났다.

쌍용(2,555대)은 경영정상화 이후 꾸준한 판매회복세를 유지하며 20.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경기회복으로 자동차산업 전 분야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판매(내수+수입)는 노후차교체 인센티브 종료에 불구하고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로 2009년 5월이후 1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3월 수입차 판매는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50.8% 증가하며 수입차 사상 최대실적인 7102대를 기록했다.

판매순위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207대, 폭스바겐이 1006대, BMW가 921대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수입차점유율은 전월 5.7%에 비해 다소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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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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