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출시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신 차급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진 인테리어 ▲현대스마트센스,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 대폭 강화된 안전·편의사양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강화된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 등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6터보와 2.0터보 모델은 터보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고, 2.0터보에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가솔린 모델과는 또 다른 스포티한 성능과 분위기를 갖췄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차명은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부상(浮上)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이즈(Rise)’가 조합된 것으로 주행성능, 안전, 내구성 등 자동차의 기본기에 강한 쏘나타가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앞에 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판매가격은 ▲2.0가솔린 모델 2255만원~2933만원 ▲1.7디젤 2505만원~3118만원 ▲1.6터보 2399만원~3013만원 ▲2.0터보 2733만원~3253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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