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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행복 플러스 프로그램.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상황에 맞는 테마별 프로그램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매달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완보건지소는 그림책 태교 교실, 임신 중 건강관리, 해피맘 건강교실, 건강한 D라인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편 비혼모(싱글맘)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건강 교실도 진행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매달 프로그램 주제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를 실행하고 있다는 게 광산구의 설명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W여성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야기꽃도서관이 함께 해 보다 높은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은 매월 테마를 달리하며 연말까지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15~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구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광산구 홈페이지와 광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찾으면 프로그램 진행시기를 파악하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광산구 수완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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