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강도가 상승하며 IP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부각되고 있다.
IP 활용은 개발 기간 단축, 신규 유저 유입, 마케팅 효율 등의 장점을 보유해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대작 게임 IP를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수혜가 예상된다.
저작권을 보유한 게임사들은 IP를 활용한 자체 개발 게임 출시와 더불어 국산 IP 수요가 높은 해외 시장에 IP 수출 계약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르적으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가장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며 “MMORPG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성장의 주역이었던 많큼 방대한 유저 기반이 존재하며 이용자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으로 MMORPG 장르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확인됐다”며 “해당 장르 신작 출시 일정에 주목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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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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