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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영일만대교 건설추진 총력 경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3-05 17:23 KRD7
#포항시 #박명재 #영일만대교 #포항남울릉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KDI와 기획재정부 및 국토부 등 설득노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이 영일만대교 건설추진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영일만대교 사업은 지난해 20억원의 국비가 반영된데 이어 올해도 20억원이 반영된 가운데, 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재검토’가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사업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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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획재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총사업비관리과, 타당성심사과, 국토교통예산과를 각각 방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장․차관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도로국장, 도로정책과를 각각 찾아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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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담당공무원들에게 고속도로 기능수행을 위한 필수 코스이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절대적 필요성, 2008년 30대 국가 선도프로젝트로 2011년 국토부 타당성조사에서 최적의 노선으로 결정된바 있음을 강조했다.

또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 및 급증하는 미래 교통수요에 선제적 대처, 동해안권 경제 활성화를위해 동해안신성장권역(부산․울산․포항․경주 등)의 물류수송루트 확보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담당공무원들은 ‘적극 협조 하겠다’ 하면서도,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정부의 SOC 예산이 2조원가량 줄어들고 여소야대의 정치지형과 탄핵정국으로 인한 혼란 등으로 약1조 8천억원에 달하는 영일만대교의 건설이 쉽지않은 상황”이라며, 정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인것은 분명하나 영일만대교의 착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사활을 걸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박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차관과 해양레저과, 해양영토과, 항만정책과도 찾아가 지역숙원사업인 독도입도지원센터, 행남등대 스카이힐링로드, 사동항 선석문제, 호미곶 등대박물관 등에 대한 적극 협조를 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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