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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현장 행정’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땅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군산시는 지난 해 신청자 5473명에게 3827필지(면적 2.73㎢)의 숨어있던 땅을 찾아줬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을 지참해야 하며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일정별 읍・면・동 현장방문 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이달의 현장방문 일정은 ▲7일 옥구읍 ▲9일 옥산면 ▲14일 회현면 ▲16일 임피면 ▲21일 서수면 ▲23일 대야면 ▲28일 개정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산시의 현장행정서비스는 토지정보과장을 반장으로 합동운영반을 편성해 위치 찾아주기, 새주소 안내, 지적민원상담 등 시민들에게 지적행정의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사망신고를 할 경우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읍·면·동사무소에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소유토지, 금융거래, 국세, 지방세, 자동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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