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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월부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작년 4월 연향3지구에 설립됐으며 덕연동, 왕조1, 2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특화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2월부터 관할지역내의 동부복지관 등 복지관 3개소, 경로당 80개소, 순천시 지역아동센터 47개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건강서비스는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검사, 혈관상태 검사, 혈당 검사, 치매선별검사 등을 진행한 후 각 대상자들의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영양상담과 건강상담, 운동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생활스포츠 지도사 3명이 한 팀이 돼 방문계획을 수립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김미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편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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