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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민·관·사가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한달간 ‘GFEZ 저널 테마 시(詩) 공모전’을 실시 봄과 겨울을 주제로 우수작 2점, 가작 2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주민, 입주기업 직원, 전남도청과 광양경제청 직원 등이 출품한 봄 부문 22점, 겨울 부문 9점 총 3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봄 부문에 우수작 이승용(광양경제청)씨, 가작 길현서(지역주민)씨, 겨울 부문에선 우수작 황성희(지역주민)씨, 가작 곽은영(지역주민)씨가 선정됐다.

특히 봄 부문 우수작은 순천, 여수, 광양, 하동의 풍경을 노래해 작품의 구성과 표현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선정된 작품의 시상금으로 우수작에 50만원, 가작에 3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광양경제청은 다음달 2일 광양경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가치공유회의에서 시상식을 갖고 시상금을 전달하며 이번 공모에 접수된 작품을 모아 시집으로 발간해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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