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해 이번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마을 만들기 신규사업 공모에 총 9개 지구를 신청했다.
이번 신규사업지구 신청은 2월부터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아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오는 9월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에 대한 공모에 대해 발 벗고 나선 결과 2016년 3개 지구(장암, 호동, 월평), 2017년 5개 지구(동역, 문수, 신소정, 광산, 망호정) 공모에 선정돼 8개 지구 총사업비 43억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 기초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주민 소득 증대 및 경관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장암 외 2개 지구는 올해 시행계획 수립 완료 및 세부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며 올해 선정된 동역 외 4개 지구는 기본계획 수립 완료 및 지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에 힘입어 추진 의지를 강화해 이번 신규사업 공모에 모정마을 외 8개 지구를 신청하며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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