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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관내 13개 동 주민센터에 ‘주민건강 자가진단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건강 자가진단기’는 1분 간 손가락을 센서에 올려놓으면 광센서가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탄성도를 측정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로, LCD화면에 측정결과가 표시되고 기기에 내장된 열전사 프린터로 출력할 수도 있다.
자가진단기를 접한 주민들은 “민원 대기시간에 특별한 검사 없이 자가진단기로 간단히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유익하다”며 말했다.
동구는 지난 해 4개 동에 자가진단기를 시범 설치한 이후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올 해 나머지 9개 동에도 추가로 설치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자가진단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건강 증진은 물론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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