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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주요 고객사 3D NAND 투자 확대 따른 수혜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15 07:33 KRD7
#싸이맥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싸이맥스는 주요 고객사의 3D 낸드(NAN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싸이맥스의 주력제품인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이송장비는 반도체 공정상 핵심 장비와 패키지로 납품되는 장비며 전공정 핵심장비 수주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발주가 진행된다.

싸이맥스의 3D NAND향 장비 수주 규모는 주요 고객사 투자규모 80K 기준 약 60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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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N2퍼지LPM(N2 가스로 웨이퍼의 파티클을 제거하는 기능이 추가된 LPM) 수주도 확대되며 연간 100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싸이맥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42억원(YoY, +264.8%, QoQ, +84.6%), 영업이익 35억원(YoY, +2,266.3%, QoQ, +68.1%)으로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이는 4분기 주요 고객사향 반도체 장비 수주 확대 및 PLP(Panel Level Packaging) 파일럿 라인 수주(103억 중 70억원 매출 인식)에 기인한다.

주요 고객사의 3D NAND 투자 싸이클상 현재 약 40K 규모 장비 발주가 진행된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상반기에 추가 40K 규모의 신규 수주가 예상된다.

또한 높은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반도체 장비회사의 주력 품목인 N2 퍼지LPM 수주 확대도 지속되는 만큼 중장기 성장 발판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싸이맥스는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700억 달러 반도체 시설투자로 직·간접적 수혜가
예상되는데 이는 중국 XMC向으로 LPM(Load Port Module)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칭화유니그룹이 인수한 XMC는 2018년부터 3D NAND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200K 목표) 올해도 중국向 수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904억원(YoY, +28.2%), 영업이익 99억원(YoY, +57.1%)으로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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