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Makalot(1477 TT)과 Eclat(1476 TT) 1월 매출은 각각 -22.9%, -1.2% YoY 기록하며 부진했다.

2월 한세실업과 영원무역 주가는 각각 20.2%, 16.7% 상승하며 급반등했다. 그러나 해외 업체 매출 동향과 4분기 영업실적, 1분기 오더 추이 고려시 업황은 불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주요 업체 영업이익 증감률은 한세실업 -26.7%, 영원무역 -30.1% YoY 으로 전망된다.

한세실업의 경우 엠케이트렌드 영업실적이 4분기부터 연결로 반영됐다. 영원무역은 연결 대상 법인인 Scott의 부진이 예상된다.

1분기 한세실업와 영원무역 달러 매출액은 각각 -0.7%, +6.7% YoY 으로 예상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 주요 바이어 업체 매출 컨센서스 하향(최근 1년: GAP -2.2%,VFC -9.1%)과 미국 소매 의류 판매 및 재고 지표 감안 시 추정 오더 하향에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