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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는 운동기구.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건강기구 ‘온열치료기’를 보급한다.

이번에 지원할 ‘온열치료기’는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을 통해 각종 통증 및 근육통을 완화해 주는 치료기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농촌 고령자들의 고질병인 각종 통증 치료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재활 활동 조력과 건강 증진을 통해 의료비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경로당 노후 TV를 교체 및 정수기를 신규 보급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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